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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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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도

수박도(手搏道)

수박(手搏)은 한국에서 시작된 고대 무술로 맨손을 사용하는 격투 스타일을 포함한다. 수박은 수벽타(手擗打), 수박치기라고도 하는데 역사적으로 깊은 뿌리가 있으며 우리 고유무예로서 자리매김을 할 수 있는 문화유산이다.

1957년 황기 관장은 서울대학교 나현성 교수를 통해서, 조선시대 무예훈련 교범인 무예도보통지(武藝圖譜通志) 제4권 권법부를 바탕으로 맨손발 기술인 수박 무술 체계를 복원하여 육로형, 화선형, 십단금 형을 만들었다. 이러한 중요한 역사를 지키기 위해 황기(黃琦) 관장은 대한수박도회의 명칭으로 1960년 6월30일 문교부에법인체(문화제 2570호) 등록 하셨다.

《무예도보통지》(武藝圖譜通志)는 1790년(정조 14년) 정조의 명으로 규장각 검서관인 실학자 이덕무, 박제가와 장용영 소속 장교이자 무인인 백동수 등이 군사의 무예훈련을 위하여 편찬한 조선 시대 군용 무술 교본이다.

임진왜란을 치른 조선 후기에 들어 체계적인 병사 훈련의 필요성이 제기되었고, 명나라의 척계광이 지은 《기효신서》가 보급되었다. 선조 시기에 한교는 《기효신서》를 비롯한 여러 무예지를 바탕으로 《무예제보》를 편찬하였다. 이후 《무예제보》는 《연병실기》, 《조련도식》, 《권보》등과 함께 병사 양성의 지침서가 되었다.

1759년(영조 35년)에는 죽장창(竹長槍) 등 12종을 늘려서 18종으로써 《무예신보(武藝新譜)》를 편찬하였다. 정조 때에 이르러 기예(騎藝) 등 6종을 다시 추가하여 24종에 달하는 각종 무예에 관한 자세한 도보(圖譜), 곧 도해와 설명을 붙인 《무예도보통지》가 편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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